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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탁스T3/Contax T3] 아빠 어디가? 벅스라이브~! 어디서 이상한 티켓을 선물로 받아와 집에 툭 던져놓고는 처리하라는 집에 사는 호랑님... 그렇다면 딸과의 즐거운 데이트(라 쓰고 육아미션 이라 읽는다) 기회가 생겼네요. 가벼운 필름 똑딱이 하나만 챙겨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가면서 검색을 해보니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 있다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전자상가는 썰렁하기 그지 없고 에스컬레이터는 왜 또 6층을 막아놨는지.. 한참을 물어물어 간신히 찾아갔습니다. 곤충들의 세계를 어마무시하게 잘 전시되어 있는 것을 기대했으나, 전혀 상관없는 뽑기 기계와 기념품 파는곳에 힘을 쓴듯한.. 그리고 놀이방을 하나 크게 만들어놨는데 천장에 붙어 있는 거대 거미 조형물을 제외하면 정말 벅스라이브의 타이틀과는 동떨어진 낮은 수준의 전시였습니다. 하지만 나의 목적은 딸사진 찍.. 2019. 10. 24.
[LOMO] 라라랜드(La La Land) My lovely girl. I love you so much. 2019.09.18 LOMO LC-A+ Kodak 400TX 5000ED 2019. 9. 22.
[라이카MP/35룩스4세대] THE STREET #017 (정독도서관 가는 길) 자가스캔 작업 결과물 들입니다. 글 카타고리를 좀 바꿔야 겠네요.. MP이면서 자가스캔이니.. 아니면 자가스캔 카타고리에는 특이사항을 기록하는 용도로 활용하는게 나을 듯 하네요. 날이 무지 쨍쨍하고 하늘이 파랗던 5월 중순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보통 점심시간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보니 해지기 직전 빛이 이쁠때 담진 못하지만.. 하늘만 이렇게 파랗게 도와준다면 슬라이드 촬영은 오히려 더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독도서관을 처음으로 가던 날 청계광장에서 부터 도서관에 이르기 전까지 담아본 사진 기록입니다. 2019.05 Leica MP Summilux-M 1:1.4/35 ASPH. Velvia50 (RVP50) 5000ED (월포 현상 + 뷰스캔) 2019. 6. 5.
[라이카MP/35룩스4세대/RDP3] 주말 일상 기록 본격적으로 5000ED를 돌리고 있습니다. 아직 포스팅을 하진 않았지만 슬라이드 중에서는 벨비아50을 먼저 스캔했는데요. 컨트라스트가 너무 강한것 같아 스캔값을 살짝 바꿔서 작업했습니다. 벨비아50이 워낙 찐하기도 하지만.. 이번 프로비아100도 햇살이 강한 시간대에 촬영을 해서 말이죠. 롤로 현상을 해와서 일단 한번 스캔 걸면 쉽게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한장의 프리뷰로 승부를 봅니다 ㅎㅎㅎㅎㅎ 자가스캔 너무 재밌네요. 스캔에 관해서는 앞으로도 스토리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Leica MP Summilux-M 1:1.4/35 ASPH. (4th) Provia100F (RDP3) 보다봄현상 5000ED + 뷰스캔 2019. 5. 28.
[라이카MP/50룩스현행/5000ED] 주말 영화관 외출 (뽀로로 극장판) 드디어 현상만 업체에서 받아오고 스캔은 100% 손수 스캐너를 돌렸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오토레벨로 ㅠ.ㅠ) 필름베이스만 잡고.. 오토레벨로 바로 스캔~ 5000ED 역시 빠르군요~!! 엄지척!! 이 필름은 빨강, 파랑, 녹색을 미리 노출시켜놓은 필름입니다. 알록달록 이쁘죠? (필름케이스에 뭐라고 써있냐면... Pre-exposed with party tones 라고 ㅎ.ㅎ;;) 그리고 주의할 점은 24방짜리 필름입니다. 신나게 찍다가 중간에 와인딩이 안돼서 당황을... 예전에 10년 넘은 필름이 걸려서 뚜껑을 열어버린적이 있어서 엄청 우울했던적이 있었는데 그 악몽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번에는 그래도 침착하게 카메라를 고이 가방에 넣어뒀다가 충무로 수리점에 가서 문의를 했더니.. 24방 짜리라 다 찍.. 2019.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