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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M8/28엘마릿ASPH] THE STREET #009(1) 라이카의 구닥다리 디지털 카메라 M8 라이카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가난한 사회초년생에게는 그림의 떡이기도 했던 그런 먼나라의 꿈이었죠. 이제와서 사용해보니 10년이 지난 지금도 매력이 넘치는 색감을 가지고 있네요. 2019.04 Leica M8 Elmarit-M 1:2.8/28 ASPH. (현행전 플라스틱후드 버전) @인사동 2019. 4. 18.
자가스캔/니콘 쿨스캔 5ED/Nikon CoolScan 5ED/뷰스캔 이야기2 조금씩 옛날 필름을 다시 집에서 스캔해보고 있습니다. 사실 십년도 넘은 필름들이 어디 있을텐데 못찾고 있어서 엄청 애가 타네요 -_-; 자가스캔을 할수록 혼란에 빠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포트라400은 노란 빛이 감도는 따뜻한 느낌.. 그리고 후지 C200은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 뭐 이런식으로 필름 각각의 특성(선입관?)을 머리속에 넣어뒀다면.. 자가스캔은 그 틀을 깨어버리게 됩니다. 저렴한 필름도 고급지게.. 비싼 필름도 저렴이와 구분이 잘 안가게 스캔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후자는 쉽겠죠 ㅎ.ㅎ;) 뷰스캔에서의 '필름베이스잡기' 작업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 종류의 필름을 스캔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할것 같습니다. 하아... 옛날 필름 어디 있을까 ㅠ.. 2019. 4. 17.
[라이카M10/6군8매] THE STREET #008 bw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스냅.. 캔디드포토라고도 불리우는 사진의 장르.. 도촬이냐 아니냐..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도덕적 책임을 생각하게하는 장르인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한국 사진계에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사진으로 돈벌려는 생각이 없더라도 거리 사진을 즐긴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2019.04 Leica M10 Summicron 1:2/35 (8elements 1st with eye) @무교동/을지로/세종로 2019. 4. 17.
[라이카M10/28엘마릿] 청계천 스냅 청계천의 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덕인지 해외 관광객들도.. 산책나온 직장인들도 표정이 참 편하고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갑갑한 빌딩 숲 사이에 이런 휴식공간이 있다는 점은 강남에 비하면 아주 큰 장점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역시나 미니 플래쉬를 이용해서 담아봤는데.. 광량이 약해서 티가 잘 안나네요? ㅎ.ㅎ;; Leica M10 Elmarit-M 1:2.8/28 ASPH. Fuji EF-X20 2019. 4. 16.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작례-여의도 공원 35룩스 4세대... FLE 설계 바로 이전.. 한국에서는 4세대로 불리우는 비운의 렌즈... preFLE 정도로 말하면 혼란이 적을것 같습니다. 포커스쉬프트 문제로 인해 반짝 생을 마감했던 렌즈 치고는 그 감성과 화질은 매우 뛰어난듯 합니다. 그래서 비운의 렌즈라는 표현이 맞지 않나 싶네요. 2019.04 Leica M10 Summilux 1:1.4/35 ASPH. (preFLE) @여의도 공원 2019. 4. 15.
[라이카M10/6군8매] 일상 기록 - Baby Baby 몇몇 사진은 후지 미니 스트로보 EF-X20으로 수동촬영 했습니다. 이 스트로보의 장단점은 따로 언급해야 할정도로 쓰기가 까다롭네요. 나중에 시간을 내서 간단하게라도 따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Leica M10 Summicron 1:2/35 (8elements 1st with eye) Fuji EF-X20 201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