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51

[아이폰XS] 도심 야경 (feat. 소화불량) 회식자리 중 소화불량에 힘들어 하다가 덕수궁 한바퀴 돌며 담은 사진들입니다. 가방은 없고.. GR2도 없고.. 손에 있는 카메라라곤 핸드폰뿐... 아이폰에 감사합니다 ㅎ.ㅎ; 2019.04 IPhoneXS @덕수궁돌담길 한바퀴 2019. 4. 23.
[라이카M8/6군8매] THE STREET #011 라이카M8의 색감은 참 뭐라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해상력은 좀 구리구리한데 색감과 질감부분에 있어 묘한 매력이 있어서 쉽게 포기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파스텔톤 느낌이 강하고 컨트라스트는 M10 대비 약한것 같습니다. 특히 ISO 1250에서의 노이즈는 정말 필름 느낌이 확 살아납니다. 저처럼 올드한.. 구리구리한 내장탕, 해장국 좋아하는 분들은 부담없이 M8로 라이카에 입문해보시면 어떨까요? 아주 취향저격일 수 있습니다. 흑백 버전은 아래 SLR클럽 라이카 포럼에 올려두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leica_fgallery&no=175259&category=0 Leica M8 Summicron 1:2/35 (8elements / 1st non-eye) @.. 2019. 4. 22.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주말 일상 기록 (최종병기 활) 35룩스 4세대를 본격적으로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까먹지 않고 M10 수동렌즈 세팅 점검) 일단 바로 확 느껴지는 부분은 최대개방에서 중앙부와 주변부와의 노출 차이가 심하다. 이 부분은 구경이 작은 8매에서도 좀 느꼈던 부분인데.. 구경이 더 커져서 그런지 더 심하게 와 닿습니다. 위 사진 중간중간 분홍색 꽃의 형체가 완전 뭉개질 정도로 심하네요. 그리고 보케의 느낌이 '나 올드렌즈임 ㅋ' 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취향인 부분이라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합니다. 또 발색면에서는 굉장히 맑으면서도 진한 느낌입니다. 색의 깊이를 잘 전달해주는것 같습니다. 포커스 쉬프트 문제는.. 전 워낙 라이카 초보라 잘 못느끼겠습니다 ㅎ.ㅎ; 사실 조리개를 바꿔가며 찍는 스타일이 .. 2019. 4. 21.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아이 성장기록 bw 사진을 촬영한 시간은 위 사진중 가장 빠른 것이 저녁 6시 53분.. 해가 길어졌다고 해도 광량이 부족했습니다. (거의 모든 포스팅의 사진 순서는 촬영 순서입니다.) 그래서 조리개 최대개방인 1.4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전 보통 M10의 ISO 감도는 수동으로 조작을 하는데요.. 주간에는 200, 흐린날은 400, 해가 어스름해지면 800, 야간에는 1600으로 세팅을 합니다. 셔속은 A모드 보다는 적당한 셔속을 테스트 한 다음.. 시간이 흘러 해가 넘어갈 수록 셔속을 느리게 하면서 사진을 담습니다. 그러면 노출이 튀지 않고 일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방법이라 일반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M10이 전작에 비해 화벨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어스름한 저녁에는 화.. 2019. 4. 20.
자가스캔/쿨스캔5ED/CoolScan5ED/ 죽은 사진 살려내기 우연히 예전 사진들을 둘러 보다가... 역광으로 얼굴이 너무 어둡게 나온 사진을 발견하고 스캔을 다시 해봤습니다. 바다 색감도 약간 조정해 봤고.. 무엇보다 스캔 범위를 최대한으로 잡아서 프레임이 더 커졌습니다. 아이 얼굴도 이제 대부분 보이네요~ 이 맛에 자가스캔 하는 ㅠ.ㅠ Leica MP Summicron 1:2/35 (8elements 1st with eye) RDP3 VueScan @제주 선샤인호텔 2019. 4. 18.
[라이카M8/28엘마릿ASPH] THE STREET #009(2) M8의 색감.. 노랑과 빨강.. 특히 빨강은 정말 이상하게 표현되네요. 나쁘진 않은데.. 적응이 잘 안되는..그런 이상한 느낌입니다. 이게 또 매력이라면 매력인거죠? 마지막에서 두번째 멋진 두상의 주인공은 저의 지인입니다 ^^; 2019.04 Leica M8 Elmarit-M 1:2.8/28 ASPH. (현행전 플라스틱후드 버전) @인사동 2019.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