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룩스 4세대를 본격적으로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까먹지 않고 M10 수동렌즈 세팅 점검)
일단 바로 확 느껴지는 부분은 최대개방에서 중앙부와 주변부와의 노출 차이가 심하다.
이 부분은 구경이 작은 8매에서도 좀 느꼈던 부분인데.. 구경이 더 커져서 그런지 더 심하게 와 닿습니다.
위 사진 중간중간 분홍색 꽃의 형체가 완전 뭉개질 정도로 심하네요.
그리고 보케의 느낌이 '나 올드렌즈임 ㅋ' 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취향인 부분이라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합니다.
또 발색면에서는 굉장히 맑으면서도 진한 느낌입니다. 색의 깊이를 잘 전달해주는것 같습니다.
포커스 쉬프트 문제는.. 전 워낙 라이카 초보라 잘 못느끼겠습니다 ㅎ.ㅎ;
사실 조리개를 바꿔가며 찍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 간략한 총평 : 올드 느낌의 전천후 룩스를 원한다면 바로 이거다.
사용시간을 늘려가며 계속 리뷰해 보겠습니다.
Leica M10
Summilux-M 1.1.4/35 AS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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