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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ue-Asset/Colour-Negative22

[포트라400/마미야7/자가현상스캔] 덕수궁의 봄. 천천히.우아하게 이번에는 바로 이전 포스팅의 결과물이자 이전전 포스팅과 동일한 날 촬영한 사진들을 포스팅 합니다. phasma.tistory.com/80 [컬러자가현상/코닥C41] 집에서 컬러 필름을 현상해보자 흑백 필름을 집에서 직접 현상하는 분들은 많은 반면, 컬러필름을 직접 작업하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보이는 것 처럼 사용되는 약품도 많고 흑백 현상에 비해 거치는 단계도 phasma.tistory.com phasma.tistory.com/79 [400TX/마미야7/자가현상스캔] 봄 - 덕수궁으로 코로나로 몸살을 앓아온 1년, 그럼에도 2021년의 봄은 왔습니다. 주변을 보면 그동안 참아왔던 외출본능도 함께 되살아나서 무언가에 홀린 듯 봄을 만끽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들이 무슨 죄가 phasma.. 2021. 4. 5.
[포트라400/6군8매/자가현상스캔/5000ED] 어느 주말의 기록 어김없이 다가 오는 행복한 주말. 오늘은 날씨가 좋았습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아침식사와 독서(물론 아이만요), 저는 카메라 담당이거든요 ㅎㅎ 아이와 둘이서 장소를 옮겨 가장 만만한 안양천으로 산책을 갑니다. 아이는 그곳에 있는 놀이기구를 호시탐탐노립니다. 이젠 다음날인 일요일이 되었고, 각자의 할 일은 계속됩니다. Jan. 2021 Leica MP Summicron 35mm (1st / 8elements for M2) Kodak Portra400 Kodak C41 Flexicolor Developed Nikon Coolscan 5000ED Scanned 2021. 4. 1.
[Portra800] 주말 일상 기록 - 안양천 나들이 March 2021 Mamiya7ii 80mm/F4 Kodak Portra 800 C41 Flexicolor OpticFilm120 2021. 3. 31.
충무로 현상소 Blind Test - Color편 Portra400 지인들과 재미난 실험을 해봤습니다. 바로바로~ 충무로 현상소 7곳 블라인드 테스트! 최근 국내 필름가격이 급격히 올랐는데요, 필름쟁이들에겐 매우 우울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컬러플러스200이 거의 만원에 육박 ㅠ.ㅠ 따라서 이왕이면 비싼취미를 즐기는 필름팬들 입장에서는, 과연 내 단골 현상소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혹은 내 취향에 맞는 결과물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한번쯤은 해보셨을겁니다. 아래 결과물들은 그에 대한 어느 정도 답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험조건] 1. 카메라 : 니콘F6 2대, 라이카5대(M5, M6, M7, MP) 2. 렌즈 : 다 다름, 단 50미리 화각 통일 3. 필름 : 코닥 포트라400 (박스스피드 촬영) 4. 촬영순서 : 니콘 F6의 프로그램.. 2021. 3. 31.
[콘탁스T3/Contax T3] 아빠 어디가? 벅스라이브~! 어디서 이상한 티켓을 선물로 받아와 집에 툭 던져놓고는 처리하라는 집에 사는 호랑님... 그렇다면 딸과의 즐거운 데이트(라 쓰고 육아미션 이라 읽는다) 기회가 생겼네요. 가벼운 필름 똑딱이 하나만 챙겨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가면서 검색을 해보니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 있다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전자상가는 썰렁하기 그지 없고 에스컬레이터는 왜 또 6층을 막아놨는지.. 한참을 물어물어 간신히 찾아갔습니다. 곤충들의 세계를 어마무시하게 잘 전시되어 있는 것을 기대했으나, 전혀 상관없는 뽑기 기계와 기념품 파는곳에 힘을 쓴듯한.. 그리고 놀이방을 하나 크게 만들어놨는데 천장에 붙어 있는 거대 거미 조형물을 제외하면 정말 벅스라이브의 타이틀과는 동떨어진 낮은 수준의 전시였습니다. 하지만 나의 목적은 딸사진 찍.. 2019. 10. 24.
[라이카MP/50룩스현행/5000ED] 주말 영화관 외출 (뽀로로 극장판) 드디어 현상만 업체에서 받아오고 스캔은 100% 손수 스캐너를 돌렸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오토레벨로 ㅠ.ㅠ) 필름베이스만 잡고.. 오토레벨로 바로 스캔~ 5000ED 역시 빠르군요~!! 엄지척!! 이 필름은 빨강, 파랑, 녹색을 미리 노출시켜놓은 필름입니다. 알록달록 이쁘죠? (필름케이스에 뭐라고 써있냐면... Pre-exposed with party tones 라고 ㅎ.ㅎ;;) 그리고 주의할 점은 24방짜리 필름입니다. 신나게 찍다가 중간에 와인딩이 안돼서 당황을... 예전에 10년 넘은 필름이 걸려서 뚜껑을 열어버린적이 있어서 엄청 우울했던적이 있었는데 그 악몽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번에는 그래도 침착하게 카메라를 고이 가방에 넣어뒀다가 충무로 수리점에 가서 문의를 했더니.. 24방 짜리라 다 찍.. 2019.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