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쌀쌀하지만 여름이 임박한 느낌입니다. 며칠전에 찍고 현상/스캔도 못한 필름은 밀려 있는데 정작 봄에 찍어 놓은 사진은 스캔만 해놓고 후반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사진이 마음에 안들때) 사진 포스팅은 시즌이 지나가면 또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나름의 약속이 있어 급하게라도 기록을 남겨봅니다. 내년엔 더 잘 찍은 사진을 올려야죠.
4월 초 아이와 즐겨 찾는 안양천 생태공원에서 담은 두 종류의 필름(포트라400과 엑타100) 중 마음에 드는 사진만 골라서 포스팅 해봅니다. 이번 사진들 역시 집에서 자가현상하고 스캔한 사진들입니다.
Apr. 2023
Leica MP (70th I.A.)
Summicron 35mm V4
Kodak Portra400 & Ektar100
Kodak Flexicolor Dev.
Nikon Coolscan 5000ED Scan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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