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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스캔/니콘 쿨스캔 5ED/Nikon CoolScan 5ED/뷰스캔 이야기2 조금씩 옛날 필름을 다시 집에서 스캔해보고 있습니다. 사실 십년도 넘은 필름들이 어디 있을텐데 못찾고 있어서 엄청 애가 타네요 -_-; 자가스캔을 할수록 혼란에 빠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포트라400은 노란 빛이 감도는 따뜻한 느낌.. 그리고 후지 C200은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 뭐 이런식으로 필름 각각의 특성(선입관?)을 머리속에 넣어뒀다면.. 자가스캔은 그 틀을 깨어버리게 됩니다. 저렴한 필름도 고급지게.. 비싼 필름도 저렴이와 구분이 잘 안가게 스캔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후자는 쉽겠죠 ㅎ.ㅎ;) 뷰스캔에서의 '필름베이스잡기' 작업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 종류의 필름을 스캔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할것 같습니다. 하아... 옛날 필름 어디 있을까 ㅠ.. 2019. 4. 17.
자가스캔/니콘 쿨스캔 5ED/Nikon CoolScan 5ED/뷰스캔 이야기 그동안 어렵고 복잡하다고 여겨졌던 자가 스캔을 본격적으로 도전해봤습니다. 라이카 포럼 코마토(Comato)님이 없었으면 엄두가 나지 않았을 도전 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스캔 프로그램은 뷰스캔(VueScan)을 이용했습니다. 전 니콘 스캔만 아주 잠시 써봤는데요.. 이 뷰스캔이 사용자가 디테일한 부분까지 개입해서 조정 가능한 거의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실버패스트도 궁금하긴 한데.. 이왕 뷰스캔을 유료구입한 상태라 여기 올인해야죠 ㄷㄷㄷ) 뷰스캔 내에서도 슬라이드와 흑백은 할 수 있는 작업이 한정되어 있는데요... 네거티브 필름에서는 '필름베이스잡기' 라는 핵심 과정이 선행되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필름베이스잡기'는.. 동일한 필름 종류라도 그 해당 필름의 상태에 맞는 색상 기초 정보.. 201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