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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2

[라이카MP/6군8매/캔트미어100] 강원도 고향집 강원도 태백 고향집... 이동네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이 강원도 산골 시골마을에 살았습니다. 20살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고향을 떠나.. 마흔살이 된 지금까지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요. 어느순간 부터 내 방이 없어지고 내 짐 일부만 남아 있던 고향집.. 군 시절에도 휴가 나와서 고향집에 가도 나의 공간이 아닌 듯한 어색한 감정이 더 컸던 기억의 그런 묘한 곳.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 함께 고향을 방문하면 또 다시 정감이 커진 느낌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을 낳아봐야 안다는게 어르신들 말씀.. 이제야 조금 알아가고 있습니다. 2019.04 Leica MP Summicron 1:2/35 (8elements) Kentmere100 Yellow Filter @강원도 태백 고향집 2019. 5. 3.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시골 고향집 일상 오늘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입니다. 어제 가족 모두 늦게까지 놀았더니 아직도 저 빼고는 꿈나라에 있네요. 덕분에 여유있게 포스팅을... 저희 고향은 강원도 태백..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난 주말에 내려갔는데 정말 눈을 봤네요. 그 다음날 아침 풍경은 더 놀라웠습니다. 초딩(당시는 국딩)시절 5월 5일 어린이날에 눈내리는걸 본 이래로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ㅎ; 부모님과 바닷가로 드라이브도 다녀오고.. 잠시나마 좋은 휴식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019.04 Leica M10 / GR2 Summilux-M 1:1.4/35 ASPH. @정선 하이원, 태백, 정동진 해변 2019.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