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드2 [리코GR2] 거리 사진 (Street Photography) - 봄의 초입에 겨울의 끝, 봄의 초입에 담은 사진들을 이제야 정리해봤습니다. 사진을 감상할 때는 계절감이 참 중요한 부분일 수 있는데 제가 너무 게으른 탓에 사진을 구경하러 오시는 몇 안되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 오늘도 거리 사진입니다. 골목 구석구석, 상점 안, 탁트인 광장... 언제나 눈에 불을 켜고 "뭐 재미난거 없나?" 하면서 두리번 거리다 담은 사진들입니다. 때로는 그림이 좀 더 만들어질 수 있도록 무언가를 기다리기도 하고, 때로는 찰라의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거리사진에 특화된 GR로 담은 거리 이야기에 관한 기록들입니다. Feb. ~ Mar. 2021 Ricoh GR2 2021. 4. 19. [리코GR2] 거리 사진 (Street Photography) 저는 거리사진을 참 좋아합니다. 거리사진만 해도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그 시대, 시간, 시점, 순간을 담는 '캔디드 샷(Candid Shot)' 을 특히 좋아합니다. 이 캔디드 사진을 담을때 제가 애용하는 카메라는 리코 GR2입니다. 비록 똑딱이로 분류되어 (큰 기대감 없이) 장난감 비슷한 용도로 떠올리기 쉽지만... 28mm 화각의 시원함, 손바닥 보다 작은 크기로 인한 극강의 휴대성, 스냅모드(Snap Mode)모드로 인한 순간포착의 용이성 등등 장점이 아주 많은 카메라입니다. 무엇보다 중고로 구입하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가성비도 아주 좋습니다. (GR2의 경우 최근 30~40만원 정도의 시세를 보이는 듯 합니다.) 세부 SPEC * 출처 : 세기몰 www.saeki.co.kr/item.. 2021.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