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룩스35ASPH(v4)5 [라이카M10/35룩스4세대] 봄..꽃놀이의 추억 아파트에 철쭉과 영산홍이 피는 시기.. 이때는 아이와 꽃을 함께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멀리 나들이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ㅠ.ㅠ 저의 머리를 컷트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미용실도 가고 산책도 즐기며 소소하게 꽃놀이를 다녀봅니다. (사실 사진은 아름답게 나왔지만 중간중간 전쟁이죠 ㅎ.ㅎ;;) 아직 만개하지 않은 꽃들이 많아 한동안 주말 꽃놀이는 계속 될것 같습니다. 위 사진의 원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SLR클럽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leica_fgallery&no=175342&category=0 Leica M10 Summilux-M 1:1.4/35 ASPH. 2019. 4. 24.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청계천 봄(VIVID 버전) 봄이되면서 청계천은 점점 생기가 넘칩니다. 관광객들의 표정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청계천의 봄을 즐기는 방식도 더 다양해졌습니다. 그리고 청계천은 각각 시즌에 맞추어 온갖 축제가 펼쳐지는데요.. 그 때마다 새로운 구조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곧 '부처님오신날' (올해는 5월 12일) 을 기념해서 등축제가 진행될 듯 합니다. 카메라 이야기로 들어가서.. 35룩스 4세대의 색감은 전의 포스팅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발색이 진한 편입니다. 노출에 따라 많이 달라지긴 하지만.. 노출에 따른 발색 민감도가 현행 렌즈보다 높은것 같습니다. 노출을 조금 올리면 하늘하늘한 느낌.. 조금만 내려도 진득한 느낌... 쓰면 쓸수록 매력적인 렌즈입니다. (위 사진들은 라이트룸에서 슬라이드 필름 느낌이 나도록 보정을 살짝 .. 2019. 4. 23.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주말 일상 기록 (최종병기 활) 35룩스 4세대를 본격적으로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까먹지 않고 M10 수동렌즈 세팅 점검) 일단 바로 확 느껴지는 부분은 최대개방에서 중앙부와 주변부와의 노출 차이가 심하다. 이 부분은 구경이 작은 8매에서도 좀 느꼈던 부분인데.. 구경이 더 커져서 그런지 더 심하게 와 닿습니다. 위 사진 중간중간 분홍색 꽃의 형체가 완전 뭉개질 정도로 심하네요. 그리고 보케의 느낌이 '나 올드렌즈임 ㅋ' 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취향인 부분이라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합니다. 또 발색면에서는 굉장히 맑으면서도 진한 느낌입니다. 색의 깊이를 잘 전달해주는것 같습니다. 포커스 쉬프트 문제는.. 전 워낙 라이카 초보라 잘 못느끼겠습니다 ㅎ.ㅎ; 사실 조리개를 바꿔가며 찍는 스타일이 .. 2019. 4. 21.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아이 성장기록 bw 사진을 촬영한 시간은 위 사진중 가장 빠른 것이 저녁 6시 53분.. 해가 길어졌다고 해도 광량이 부족했습니다. (거의 모든 포스팅의 사진 순서는 촬영 순서입니다.) 그래서 조리개 최대개방인 1.4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전 보통 M10의 ISO 감도는 수동으로 조작을 하는데요.. 주간에는 200, 흐린날은 400, 해가 어스름해지면 800, 야간에는 1600으로 세팅을 합니다. 셔속은 A모드 보다는 적당한 셔속을 테스트 한 다음.. 시간이 흘러 해가 넘어갈 수록 셔속을 느리게 하면서 사진을 담습니다. 그러면 노출이 튀지 않고 일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방법이라 일반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M10이 전작에 비해 화벨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어스름한 저녁에는 화.. 2019. 4. 20.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작례-여의도 공원 35룩스 4세대... FLE 설계 바로 이전.. 한국에서는 4세대로 불리우는 비운의 렌즈... preFLE 정도로 말하면 혼란이 적을것 같습니다. 포커스쉬프트 문제로 인해 반짝 생을 마감했던 렌즈 치고는 그 감성과 화질은 매우 뛰어난듯 합니다. 그래서 비운의 렌즈라는 표현이 맞지 않나 싶네요. 2019.04 Leica M10 Summilux 1:1.4/35 ASPH. (preFLE) @여의도 공원 2019.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