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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Asset/Leica M1032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주말 일상 기록 (최종병기 활) 35룩스 4세대를 본격적으로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까먹지 않고 M10 수동렌즈 세팅 점검) 일단 바로 확 느껴지는 부분은 최대개방에서 중앙부와 주변부와의 노출 차이가 심하다. 이 부분은 구경이 작은 8매에서도 좀 느꼈던 부분인데.. 구경이 더 커져서 그런지 더 심하게 와 닿습니다. 위 사진 중간중간 분홍색 꽃의 형체가 완전 뭉개질 정도로 심하네요. 그리고 보케의 느낌이 '나 올드렌즈임 ㅋ' 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취향인 부분이라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합니다. 또 발색면에서는 굉장히 맑으면서도 진한 느낌입니다. 색의 깊이를 잘 전달해주는것 같습니다. 포커스 쉬프트 문제는.. 전 워낙 라이카 초보라 잘 못느끼겠습니다 ㅎ.ㅎ; 사실 조리개를 바꿔가며 찍는 스타일이 .. 2019. 4. 21.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아이 성장기록 bw 사진을 촬영한 시간은 위 사진중 가장 빠른 것이 저녁 6시 53분.. 해가 길어졌다고 해도 광량이 부족했습니다. (거의 모든 포스팅의 사진 순서는 촬영 순서입니다.) 그래서 조리개 최대개방인 1.4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전 보통 M10의 ISO 감도는 수동으로 조작을 하는데요.. 주간에는 200, 흐린날은 400, 해가 어스름해지면 800, 야간에는 1600으로 세팅을 합니다. 셔속은 A모드 보다는 적당한 셔속을 테스트 한 다음.. 시간이 흘러 해가 넘어갈 수록 셔속을 느리게 하면서 사진을 담습니다. 그러면 노출이 튀지 않고 일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방법이라 일반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M10이 전작에 비해 화벨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어스름한 저녁에는 화.. 2019. 4. 20.
[라이카M10/6군8매] THE STREET #008 bw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스냅.. 캔디드포토라고도 불리우는 사진의 장르.. 도촬이냐 아니냐..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도덕적 책임을 생각하게하는 장르인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한국 사진계에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사진으로 돈벌려는 생각이 없더라도 거리 사진을 즐긴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2019.04 Leica M10 Summicron 1:2/35 (8elements 1st with eye) @무교동/을지로/세종로 2019. 4. 17.
[라이카M10/28엘마릿] 청계천 스냅 청계천의 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덕인지 해외 관광객들도.. 산책나온 직장인들도 표정이 참 편하고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갑갑한 빌딩 숲 사이에 이런 휴식공간이 있다는 점은 강남에 비하면 아주 큰 장점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역시나 미니 플래쉬를 이용해서 담아봤는데.. 광량이 약해서 티가 잘 안나네요? ㅎ.ㅎ;; Leica M10 Elmarit-M 1:2.8/28 ASPH. Fuji EF-X20 2019. 4. 16.
[라이카M10/35룩스4세대] 작례-여의도 공원 35룩스 4세대... FLE 설계 바로 이전.. 한국에서는 4세대로 불리우는 비운의 렌즈... preFLE 정도로 말하면 혼란이 적을것 같습니다. 포커스쉬프트 문제로 인해 반짝 생을 마감했던 렌즈 치고는 그 감성과 화질은 매우 뛰어난듯 합니다. 그래서 비운의 렌즈라는 표현이 맞지 않나 싶네요. 2019.04 Leica M10 Summilux 1:1.4/35 ASPH. (preFLE) @여의도 공원 2019. 4. 15.
[라이카M10/6군8매] 일상 기록 - Baby Baby 몇몇 사진은 후지 미니 스트로보 EF-X20으로 수동촬영 했습니다. 이 스트로보의 장단점은 따로 언급해야 할정도로 쓰기가 까다롭네요. 나중에 시간을 내서 간단하게라도 따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Leica M10 Summicron 1:2/35 (8elements 1st with eye) Fuji EF-X20 201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