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향집 다녀오면서 필름 2롤을 힘겹게 찍어내고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상소에 다녀왔습니다.
슬라이드와 흑백사진은 월요일에 맡겨야 금요일 정도에는 받을 수 있거든요 ㅠ.ㅠ
그래도 사무실 가까운 곳에 저렴한 현상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현상소 다녀오는 길은 항상 같지만 다릅니다.
저에게는 그런 점을 사진으로 담는 것도 소소한 사진 재미 중 하나입니다.
2019.04.29
Ricoh GR2
@시청역 현상소 다녀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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