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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Asset/Ricoh GR

[타기/GR2] '광화문연가'와 잡설

by YJonah 2019. 5. 3.

오마주 샷으로 실패한 사진
지인들과의 점심식사 후 수다시간 (사진은 양갱)
말도 안되게 긴 짧은 글 자판기
연합뉴스Y 기상캐스터 +_+
앞으로도 많이 도전하게 될 횡단보도샷

 

그리고 광화문연가에 어울리는 사진들..
오마주샷의 완성

 

지인들과의 점심식사, 도심의 점심 풍경,  캔디드에 대한 동경.. 그리고 오마주.

 

GR2를 본격적으로 쓰면서 라이카로 사진을 찍는 빈도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과거에는 화질, 구도, 색감..이런 테크닉쪽에 관심이 많았다면.. (M을 쓰면서 말이죠 --;)

GR의 활용법을 익혀가면서 찰나의 순간, 시각적 미학과 스토리에 대한쪽으로 관심이 커졌습니다.

 

카메라는 사진을 찍기 위한 도구.. 그 도구를 어떤걸로 선택하느냐에 대한 고민은 결국 장비질로 귀결되지만

정답은 '본인이 좋아해서 자주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를 선택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M과 GR은 방향(촬영의 기동성과 심플함)이 비슷하면서도 무게와 부피에 있어서는 GR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M의 장점은... 첫번째도 이쁨이요 두번째도 이쁨이고 세번째는 말할 것도 없이 이쁨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뭔가 글을 의식의 흐름대로 썼더니 역시나 뒤죽박죽입니다 ㅎ.ㅎ;

 

 

 

2019.05.02

GR2

@광화문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