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의 점심식사, 도심의 점심 풍경, 캔디드에 대한 동경.. 그리고 오마주.
GR2를 본격적으로 쓰면서 라이카로 사진을 찍는 빈도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과거에는 화질, 구도, 색감..이런 테크닉쪽에 관심이 많았다면.. (M을 쓰면서 말이죠 --;)
GR의 활용법을 익혀가면서 찰나의 순간, 시각적 미학과 스토리에 대한쪽으로 관심이 커졌습니다.
카메라는 사진을 찍기 위한 도구.. 그 도구를 어떤걸로 선택하느냐에 대한 고민은 결국 장비질로 귀결되지만
정답은 '본인이 좋아해서 자주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를 선택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M과 GR은 방향(촬영의 기동성과 심플함)이 비슷하면서도 무게와 부피에 있어서는 GR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M의 장점은... 첫번째도 이쁨이요 두번째도 이쁨이고 세번째는 말할 것도 없이 이쁨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뭔가 글을 의식의 흐름대로 썼더니 역시나 뒤죽박죽입니다 ㅎ.ㅎ;
2019.05.02
GR2
@광화문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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