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GR2] THE STREET #002

내 앞에 파란 모자 아저씨가 파란 버스를 보고...

 

봄이 왔으니 밀린 쓰레기도 이제 좀 치웁시다!

 

봄을 만끽하시는 할머니.. 알록달록 담벼락 넘어 개나리까지 마중을...

 

잿빛 하늘 아래 마스크를 쓴 두 남자.. 각자의 일상? 업무?는 변함없습니다.

 

멀리서 자전거를 타고 달려오는 고마운 두분이 계셨는데.. 실수로 전원버튼을 눌러서 다시 키느라 한분 밖에 못 담았습니다 ㅠ.ㅠ

 

요즘 GR3가 새로 출시되어 그야말로 HOT 합니다.

 

작은 사이즈에 투박한 외모를 보고 무시했던 GR..

 

최근 실력있는 분의 사용기를 보고 감동을 받아 28mm 화각 연습겸 들고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라이카에 비해 근접촬영이 되는 점이 일단 너무 좋습니다 ㅎ.ㅎ;

 

 

2019.03.27

리코 GR2

@종로/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