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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ue-Asset/Colour-Positive

[라이카MP/6군8매] 일상기록 봄과 신상 핫핑크 바이크

by YJonah 2019. 5. 7.

새로운 탈것이 생겼습니다. 아주 여유 넘치는 포즈 ㅎㅎㅎ

 

봄꽃들과 어울리는 핫.핑.크!

 

4발 자전거.. 빌려타본적은 몇 번 있어서 아주 여유롭게 탑니다.

 

아직은 킥보드나 벨런스 바이크 보다 느려서 사진찍기 수월합니다.

 

꽃 근처에 오면 여지없이 한컷 한컷 담아봅니다.

 

요 맘때가 되면 밀고있는 컨셉 사진입니다.  내년엔 과연 할 수 있을까요? ㅎㄷㄷㄷ GR로는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민들레의 생명력을 다시 한번 엿볼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필름과 봄꽃의 조합은 정말 이쁘네요. 좀 눈이 아플 정도로 말이죠 ㅎ.ㅎ;

 

바닥에 피어 있는 진한 핑크색 꽃들은 딱 저때만 이쁘게 피고 금방 져버려서 아쉽습니다. (이름을 까먹었네요 ^^;)

 

감.성.사.진 두둥~!

 

자 뭔가 해볼까??

 

파리 무섭다면서도 관심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거죠?

 

자~ 또 뛰어보자~~!

 

미래 남편한테 보여주마.. ㅎ.ㅎ;

 

사촌 언니에게서 새로운 탈것을 물려받았습니다. 컬러까지 딱 마음에 들어하는군요 ㅎ.ㅎ;

킥보드 -> 벨런스 바이크 -> 네발 자전거 순으로 왔는데요.. 과연 저 보조바퀴를 언제 떼어낼 수 있을까가 관건입니다. 그때 부터는 정말 안전보호장비를 풀 착용해야죠...

카메라 이야기로 돌아와서.. 요즘 라이카MP에는 주로 6군8매 렌즈를 바디캡으로 달아놓고 사용 중입니다. (그래봐야 필름 소모량은 얼마되지 않지만요 ^^;)

전에는 50룩스 현행을 애용했으나 아무래도 필름과 올드렌즈의 느낌이 더 좋은것 같아 지금 처럼 당분간 사용해 볼 계획입니다. 유행은 돌고 돌지만 제 마음은 훨씬 더 빨리 도는게 문제긴 합니다...

이번 롤에는 제가 잘 찍지 못하는 감성사진이 몇 장 마음에 들게 나온것 같아 흡족합니다.

 

 

Leica MP
Summicron 1:2/35 (8elements / 1st)
Provia 100F (RDP3)
@동네